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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뜻과 세금 장단점 총정리

로런스 2023. 5. 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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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거래소에 상장되어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만든 인덱스 펀드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선 인덱스펀드가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기 떄문에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덱스펀드: 지수의 수익률을 쫓아가도록 구성되어 있는 펀드

장점

  1. 다양한 투자 자산: 단순히 종합 지수에 투자하는 것 부터 주식, 채권, 화폐, 원자재, 부동산, 가상화폐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2. 거래 편의성: 거래소에서 쉽게 언제든지 매수/매도가 가능하며 거래 수수료도 상대적으로 낮아 매우 유리합니다.
  3. 다양한 투자전략: ETF는 다양한 투자전략을 보다 쉽게 운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일정한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ETF를 통해 패시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4. 저렴한 비용 구조: 지수를 추적하기 위한 비용이 매우 적으며 관리비용 또한 낮습니다. 하지만 이는 상품 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운용사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단점

  1. 가격 급락 가능성: ETF는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구성 자산 중 일부가 위험·부실 자산일 경우 전체적인 ETF의 가격이 급락해 큰 손실을 보게될 수 있습니다.
  2. 높은 거래빈도: ETF가 갖는 거래 편의성 때문에 매수/매도 빈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발생하는 총 수수료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유동성 문제: 거래량이 낮은 ETF의 경우 호가 관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매수/매도 등 거래에 큰 차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세금

ETF투자에서는 수익이 발생했을 때에만 세금이 발생합니다. 즉 매매차익(이익)과 분배금(배당금)에만 세금이 부과된다는 것인데, ETF가 투자하는 자산에 따라 세금이 달라집니다.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주식형 ETF의 경우 매매차익에는 과세하지 않으며 분배금에 15.4%를 과세합니다. 반면 그 외 ETF의 경우 분배금에 15.4%를 과세할 뿐만 아니라 매매차익에도 15.4%를 과세하는데, '보유기간 과세'라는 특이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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