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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 원금 보장 아니였어?
일반적으로 채권은 원금이 보장된다고 알고있지만 채권은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금융상품입니다. 채권은 상황에 따라서 원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손실 볼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투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대표적인 사례
1. 채무 불이행
채권 발행 기업이 부도를 내거나 채무를 불이행하며 이자나 원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채권 투자자는 원금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A기업의 1년 만기 채권을 매수하였으나 만기 시 A기업에서 원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채권 매수금액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잃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채권을 매수 할 때에는 해당 기업의 신용 평가와 자산흐름을 집중하여 살펴봐야합니다.
2. 채권 중도매도
채권을 만기 시까지 보유하고 있고 채권 발행 기업이 채무를 정상적으로 이행한다면 대부분의 경우에선 원금과 이자가 정상적으로 지급됩니다. 하지만 채권 투자자가 채권 만기 이전에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매도하는 경우 시장에서 현재 평가되는 가치로 매도가 진행되기 때문에 시세차익을 얻거나 원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잃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채권은 주식에 비해 유동성과 변동성이 적기때문에 일반적으로 매도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단기간에 사용해야 할 자금을 만기가 긴 채권에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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