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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압수수색
검찰과 금융당국은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과 금융위원회 특별 사법경찰과 함께 3월 16~17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해있는 에코프로 본사에 인력을 보내 내부 문서와 컴퓨터 저장자료 등을 압수했습니다. 에코프로의 전현직 임직원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의혹을 파악했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22년 1월 26일에도 에코프로 전현직 임직원들의 내부거래 혐의에 검찰 수사가 진행된다는 것이 알려지자 주가가 크게 급락했었는데, 이번에도 작년 1월과 비슷한 상황인 것입니다.
주가 전망
에코프로는 앞으로 2차전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었다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너무 높은 주가와 공매도가 과열되어있는 상황에서 이런 사법 리스크는 큰 악재로 다가올 것입니다. 당분간 주가 하락은 피하기 힘들어보입니다. 하지만 공매도 물량이 정리되고 검찰 수사가 별 성과 없이 종료된다면 주가는 다시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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