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리퍼블릭뱅크(FRC) 파산 가능성과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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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리퍼블릭뱅크(FRC)

    퍼스트리퍼블릭뱅크는 1985년 7월 1일 샌프란시스코의 사무실에서 시작되어 2020년 7개주에 80여개의 사무소를 두고 있는 미국의 은행입니다. 미국의 일부 대도시 지역의 고객들에게 뱅킹, 자산관리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파산위기

    미국 실리콘밸리 은행(SVB)이 파산하며 실리콘밸리 인근 중소 은행인 퍼스트리퍼블릭뱅크(FRC)도 파산할 수 있다는 우려에 '뱅크런'이 발생하였습니다. 퍼스트리퍼블릭뱅크도 SVB와 같이 스타트업 고객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뱅크런을 더 가속화하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SNS에는 고객들이 예금을 인출하기 위해 퍼스트리퍼블릭뱅크 앞에 길게 줄서있는 영상이 퍼지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파산은 모면

    은행 연쇄 파산을 막기위해 미국 정부가 발빠르게 나서고 있습니다. Fed와 JP모건체이스가 퍼스트리퍼블릭은행에 추가 유동성을 지원하여 다행히 파산 위기는 넘겼습니다. 또한 Fed와 미국 재무부, FDIC는 고객이 은행에 맡긴 돈을 보험대상 한도와 상관없이 전액 보증하고 유동성이 부족한 은행에는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밝혔습니다.

    주가 전망

    Google Stock:FRC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주가는 연중 84.27%이상 급락하여 현재 주당 19.12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은행의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고 실적이 안정적으로 나와준다면 주가는 정상화 되겠지만, 한 번 잃어버린 신뢰는 찾기 힘들어보입니다. 특히 신뢰가 생명인 금융업계에서 이는 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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