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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주식회사의 실적은 정기적으로(보통 분기별로 발표되어 연 4회) 시장에 보고되는데, 실적발표일에 해당 주식회사의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 주가는 급등하고, 예상치를 하회하면 주가는 급락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만큼 실적은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적 예상치는 주로 컨센서스(Consensus)라고 불리는데, 이는 증권사 분석가들의 기업별 실적 전망치를 평균화하여 나타낸 수치입니다. 실제 실적이 컨센서스와 대비하여 어떻게 발표됐는지에 따라 어닝서프라이즈, 어닝쇼크, 어닝비트, 어닝미스 등으로 다양하게 불립니다.
영업실적을 발표하는 시기는 어닝시즌(Earning season)이라고 불립니다.
어닝서프라이즈
어닝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는 발표된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 경우 보통 주가는 크게 상승합니다.
예시: A전자의 예상 매출액은 1억 원이었으나, 실제 실적은 5억 원으로 발표되었다.
어닝쇼크
어닝쇼크(Earning shock)는 발표된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 경우 보통 주가는 크게 하락합니다.
예시: A전자의 예상 매출액은 1억 원이었으나, 실제 실적은 1천만 원으로 발표되었다.
어닝비트
어닝비트(Earning beat)는 발표된 실적이 컨센서스를 약간 상회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 경우 보통 주가는 횡보합니다.
예시: A전자의 예상 매출액은 1억 원이었으나, 실제 실적은 1억 100만 원으로 발표되었다.
어닝미스
어닝미스(Earning miss)는 발표된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어닝쇼크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며 보통 주가는 약하게 하락하거나 횡보합니다. 어닝미스는 어닝쇼크보다 약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예시: A전자의 예상 매출액은 1억 원이었으나, 실제 실적은 9,990만 원으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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